부라노 Burano 수공예 레이스와 사람들
2013.04.14 by 사악교주
컬러풀 부라노 Burano
부라노섬의 특산물은 수공예 레이스 제품들입니다. 화려한 레이스와 귀여운 문양들이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시선도 모으곤 합니다. 어린 친구들이 열심히 노젓는 연습을 하네요. 부라노에 가려면 베네치아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이탈리아/부라노 2013. 4. 14. 13:24
베네치아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30여분. 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섬을 지나 만나게 되는 부라노섬은 형형색색의 페인트로 칠해진 주택들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고기잡이간 어부들이 돌아올 때 방향을 쉽게 찾기 위해서 눈에 띄는 색으로 벽을 칠한게 시작이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다분히 관광상품화를 위해 더욱 도드라진 색으로 집들이 칠해지는 듯 합니다.
이탈리아/부라노 2013. 4. 14.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