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바게트 경연대회에서 한국인 입상
최근 연합뉴스 기사 중에서 우연찮게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 있었으니 바로 '2013 파리 최고의 바게트 경연대회'에서 서용상씨가 운영하는 '르 그르니에 아 팽 라파예트'(Le Granier A Pain La Fayette)가 8위에 입상'했다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대단하다! 우선, 이 파리 바게트 대회를 알아보자. 1994년부터 제빵사 양성과 제빵사가 직접 만드는 바게트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고 하는 대회로, 이 대회의 우승자는 1년동안 프랑스 대통령이 거주하는 엘리제 궁에 바게트를 공급하게 된다. 즉, 프랑스의 바게트 장인으로 공식 인정을 받는 것이다. 빵 관계자, 전문 요리인, 저널리스트로 구성되는 심사위원이 바게트의 상태, 맛, 내부 구조, 향, 외형 등 다섯가지 부문에 각각 4점씩을 부여..
횡설수설
2013. 5. 21.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