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제리제 거리 완전 탐구 2편입니다.
1편에서는 개선문을 바라보고 오른편 거리의 매장들을 훑어보았습니다.
이번에 개선문을 바라보고 왼편입니다. 지난번에는 개선문을 향해 가면서 순서대로 사진을 올렸구요, 이번엔 개선문을 등지고 멀어지면서 순서대로 나열해 봅니다.
샹제리제~고고싱~!
오~~샹제리제... 의 상징인 개선문입니다. Arc de Triomphe de l'Etoile이 정식 명칭. 에뜨왈 개선문으로도 불립니다.
그렇습니다. 노천 테이블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 고전적인 인테리어의 카페나 레스토랑도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최근에는 모던한 디자인의 레스토랑들도 인기랍니다.
란셀~ 저쯤 되는 여행가방들고 여행다니는 그날까지~
잘 알려진 레스토랑이죠. 셰 클레망.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죠. 파리 곳곳에 지점이 있는데, 현지 사람들의 의견으로는. 기왕 셰클레망을 이용할 거면 샹제리제점을 이용하라더군요. 다른 곳에서 이값이면 비싼거지만, 샹제리제에서 이 가격이면 저렴한 편이라면... ^^;
커피 전문 체인 네스프레소. 우리에게도 친숙한 네슬레에서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촬영 당시에는 공사중. 지금은 오픈했을걸요~
설명이 필요없죠? 휴고 보스!
더 설명이 필요없는 곳. 루이뷔통 샹제리제 본점. 공사 기간에는 가방 모양의 가림막을 설치해서 오히려 더 화제를 모았죠. 지금은 공사 끝. 주변에는 루이뷔통 알바를 권하는 중국인들이 있답니다. 물론 바로 앞은 아니고 길 건너 골목길 주변이죠.
샹제리제 거리의 레스토랑
악어. 라코스테.
도요타 매장.
잘 모르는 의류 브랜드 매장
프랑스 북부 해안 도시 도빌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 기억하실라나요? 영화 남과여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가 바로 도빌이란걸. 이런 곳에서는 살짝 해산물 요리를 드시는게 정답이랍니다. ^^;
요즘들어서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죠. 프랑스 과자 마카롱으로 잘 알려진 라 뒤레.
마카롱 외에도 타르트 등 다양합니다. 대로변은 레스토랑이구요. 테이크아웃은 모퉁이 입구로 들어가면 매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옥색빛 포장도 예술!
여자들은 잘 아는 의류 브랜드 타라자몽. 국내의 주요 백화점에도 입점한 프랑스 의류 브랜드입니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맥주 집 '컬쳐 비에르'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가진 곳으로 지하, 1층,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샹제리제 거리를 걷다 보면 저절로 눈에 들어오는 곳이죠 ^^;
브뤼셀에서 시작된 홍합 요리 전문점 '레옹' 입니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겐 이미 잘 알려졌죠. 홍합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1000% 추천. 홍합 요리가 별로라면 스테이크를 드셔도 괜찮습니다.
입가심용 하겐다즈 매장 ^^;;
여기까지네요. 더 찾으면 사진이 있을텐데 귀차니즘 탓에...
또 올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