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박물관에서 ‘한국어 안내 서비스’ 개시 발표
“이 작품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일 것입니다. 라 조콩드 혹은 모나리자로도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1503년부터 1506년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그린 그림입니다. 그런데 수수께끼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 여성은 과연 누구일까요.” 루브르 박물관 1층 13번 방에 전시된 명화 모나리자에 대한 설명이 낯익은 국내 성우의 목소리로 낭랑히 흘러 나온다. 이제 우리나라 국민도 세계 최고 문화유산의 보고(寶庫) 루브르 박물관에서 당당히 한국어로 작품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www.koreanair.com)과 루브르 박물관은 2월1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측의 작품 해설을 위한 개인휴대용단말기(PDA)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
여행뉴스
2008. 2. 13. 17:31